베를린은 독일에서 뿐만 아니라 유럽 연합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약 370만 명 거주) 이자 면적도 최대인 독일의 수도입니다. 1989년 베를린 장벽이 해체되며 1991년 베를린을 수도로 정했다고 합니다.
베를린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젠다르멘 마르크트에 위치한 힐튼 베를린은 민주주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18세기 건축물인 "독일 돔" 바로 앞에 있습니다. 베를린 국제공항까지 24km로 가까운 편이며, 베를린 유명 명소들이 도보 가능한 거리여서 시내 투어하기 최적의 숙소였습니다. 찰리 검문소 박물관,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포츠담 광장, 브란덴부르크 문, 독일 역사박물관 등이 1.5km 이내이고 150m 이내의 가까운 지하철 역도 있습니다. 도시는 자연을 보러 가는 곳이 아니기에 명소들과의 가까운 접근성이 이 숙소의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Executive King Room (Dom view & Lounge access)
힐튼 베를린은 라운지 퀄리티가 상당히 좋았으며 꼭 라운지 무료 이용 가능한 객실 예약 강추합니다. 라운지에서 조식, 애프터눈 티, 해피 아워 모두 훌륭했습니다.
웰컴 선물로 샴페인과 초콜릿이 객실 안에 놓여 있었습니다
침대가 편안했으며 TV, 업무 테이블이 한 공간에 이어지는 스튜디오 형태로 구조가 심플하고 큰 창문으로 18세기 유서 깊은 건축물 돔 성당 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숙소입니다.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스파 등 잘 갖춰져 있으며 1층 로비 및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훌륭합니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베를린 관광지들까지 모두 도보로 다니는 게 무리 없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조식과 애프터눈 티, 해피아워의 음식 퀄리티가 타 지역 힐튼 또는 타 호텔대비 상당히 잘 나온 편이었습니다. 이 호텔을 이용 예정이라면 라운지 이용 가능한 객실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결국은 훨씬 이득입니다. 엘리베이터 앞 공용 공간에 객실 손님들을 위해 물과 귤을 무료 제공해 주는 점도 좋았습니다.
객실 내부 바닥이 폴리싱 타일이나 마루 등 친환경 소재가 아닌 여전히 카펫 소재 바닥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주변에 산책할 만한 공원이 조성되어 있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Executive King Room (Dom view & Lounge access) 객실 안 내부 사진입니다.
Public Area 공용공간 사진입니다.
2012년 머물렀던 힐튼 베를린 숙소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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